이태원 참사 159일을 맞아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알리는 열흘 동안의 전국 순회를 마치고, 추모대회를 열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5일) 참사 159일 추모대회를 열고, 독립적 조사기구의 설치를 골자로 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제정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늘(5일)까지 진실 버스를 타고 전국 13개 도시를 방문하며, 시민들에게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이 필요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관련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달성했다며, 함께 한 시민들 덕분에 특별법 제정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사 159일이 넘도록 대통령과 주무 장관이 단 한 번도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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