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국정조사에 동의하는 모든 야당과 함께 다음 주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울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를 철저히 실패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대법원 판결까지 부정하고 삼권분립마저 위태롭게 한 강제징용 제3자 변제 해법을 비롯해 대일 굴욕 외교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들을 하나하나 규명하고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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