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들이 한일정상회담을 '굴종 외교' '외교 참사'로 규정하며, 책임자를 모두 교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은 오늘(24일) 오전 9시 반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외교 담당자도 함께 책임을 지고 전원 교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제3자 변제 방식' 강제 동원 해법을 폐기하고, 일본이 배상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우리 정부가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전달하지 못했다며, 정부에 명확한 입장을 표명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YTN 장동욱 (dwj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32411332012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