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미 군사훈련 예고에 "불난집에 부채질 멈춰야"
한국과 미국이 오는 6월 첨단 전력이 대거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전개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가 오는 6월 한미동맹·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실시하기로 한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대해 "관련 각 측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을 멈추고 가능한 한 빨리 정치적 궤도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등 정세 악화의 원인으로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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