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공식 출범…오영길 감독 체제
OK금융그룹이 실업팀 '읏맨 럭비단'을 창단해 올해부터 국내 리그에 참가하게 됩니다.
OK금융그룹은 오늘(20일) 창단식을 열고 럭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구단은 외국 선수 4명을 포함해 32명으로 구성되며 선수들은 낮에는 업무를 보고 저녁과 주말에 훈련하며 일과 운동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초대 감독으로는 럭비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60만 번의 트라이'의 주인공 오영길 감독이 낙점됐습니다.
읏맨 럭비단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실업리그 '2023 코리아 슈퍼 럭비리그'에 출전해 우승을 향한 경쟁을 시작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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