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어제(16일) 국방부 청사에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을 만나 업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장관과 김 보호관은 인권침해 사고 시 신속하고 투명한 처리와 피해자 보호가 중요하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 인권 교육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군인권보호관은 군인의 인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고, 지난 2월 김 보호관이 군인권보호관을 겸임하는 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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