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이 어제(16일)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를 시행 중인 연합지상군 구성군사령부를 방문해 연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사령부 전시 지휘소를 찾아 적의 전쟁 수행 의지를 말살시켜야 한다며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연합연습을 통해 유사시 작전 태세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미군 지휘소를 방문해 고조되는 위협과 변화된 안보 환경에서 연합연습을 통해 철통 같은 동맹의 작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는 FS 연습을 맞아 지상군과 해군, 공군 각 군 구성군사령부가 구성되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연합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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