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야식 전문 배달업소 등 250여 곳을 점검한 결과 13곳에서 불법행위 1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유통기한 경과 식품 재료 사용과 보관이 6건, 위생 불량 7건, 표시사항 미표시 3건과 원산지 표시 위반 1건 등입니다.
수사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 대부분이 외부에서 영업장을 전혀 볼 수 없도록 창문을 가렸고 식품 재료 보관상태와 위생 관리가 매우 취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배달음식 수요는 증가했지만, 소비자가 업소 위치나 위생 상태, 조리 환경 등을 알 수 없는 점을 악용한 사례가 있는 거로 보고 이번 수사를 기획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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