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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틀 만에 또 탄도미사일...한일 정상회담 겨냥 관측 / YTN

2023-03-15 11

합참 "북, 동해 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軍, 탄도미사일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 분석 중
올해 6번째 탄도미사일…한일정상회담 겨냥 관측
北, 한미 연합연습 기간 전후 미사일 도발 계속
한미 연합연습, 오는 23일까지 11일 연속 진행


한미 연합연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한이 오늘 동해 상으로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이틀만으로 한일정상회담을 겨냥한 의도로도 풀이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통일외교안보부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가 나흘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 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기종과 사거리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여섯 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인데, 오늘 한일정상회담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를 겨냥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최근 한미 연합연습 기간 북한의 도발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한은 이틀 전인 그제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 해상에서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 2발을 쏘아 올렸고,

지난 9일에는 남포 인근에서 근거리 탄도미사일 6발을 동시에 쏘아 올렸습니다.

북한은 한미 연합연습을 도발의 명분으로 삼으며 한반도 긴장 고조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연합연습에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전쟁 억제력을 효과적으로 행사하고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치들이 결정됐다며 무력 도발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합훈련은 오는 23일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11일 연속 중단 없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추가 도발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북한이 오늘 쏘아 올린 탄도미사일의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추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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