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발표한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이 논란이 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여론을 더 들은 뒤 주당 최대 근로 시간의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래 주 단위로 묶여 있던 것을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자유롭게 노사협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시장 정책 핵심은 MZ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노동 약자 권익 보호에 있습니다.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은 종래 주 단위로 묶여있던 것을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해서 자유롭게 노사협의할 수 있도록 하되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노동 약자 여론을 더 세밀하게 청취한 후 방향을 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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