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이후 올해 여름이라도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 검토가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16일에서 17일 일본 방문을 계기로 '셔틀 외교'를 재개해 한일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셔틀외교는 지난 2004년 양국 정상이 1년에 한 차례 상대국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시작됐다가 지난 2011년 12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마지막으로 중단됐습니다.
이번 셔틀 외교가 재개되면 약 12년 만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31421504575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