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이철규 의원은 당의 화합과 결속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뒤에서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어제(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지명직 최고위원이나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된 인물들만 보더라도 다양한 분들이 다 섞여 있다며, 당에 '비윤', '반윤'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또 내년 총선 준비와 관련해선, 지금 말씀드릴 때가 아니라며 말을 아끼면서도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면 상식선에서 다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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