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권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보수와 진보 진영을 뛰어넘는 연정과 협치를 통해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어제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독일 대연정 같은 정치 시스템을 통해 여러 정파가 권력을 공유하면서 안정적 권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각각 제시한 정권 교체와 정치 교체 모두 낡았다며 새로운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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