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동안 휴면상태에 있던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광산의 갱도 3곳에서 채굴 활동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분석했습니다.
38노스는 또,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광산 갱도 5개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정련 공장에서 가까운 주요 갱도에서는 채굴작업이 끊임없이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평산 우라늄 광산에서 채굴된 우라늄 광석은 근처에서 정련 과정을 거쳐 핵물질 원료인 우라늄 정광이 됩니다.
평산 광산은 북한 내 핵무기에 사용되는 농축 우라늄의 주요 생산지라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경계하는 안보 전문가들의 시선이 쏠리는 곳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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