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오늘 보훈부 승격 법안 서명…연평해전·천안함 유족 초청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것을 기념해 정부조직법안에 직접 서명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 신설 서명식을 갖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전사자들의 유족을 비롯해 보훈 관련 인사 20여명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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