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후임에 중국계인 줄리 수 차관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수 지명자는 아메리칸드림이라며 모든 미국인이 아메리칸드림에 도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수 지명자는 자신은 지금껏 소외된 자들을 위해 투쟁하며 살아왔다며 그림자 속에서 힘들게 일하는 모든 노동자를 지원하고 함께 싸울 것이라고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권 변호사 출신인 수 지명자는 캘리포니아주 노동장관에 이어 바이든 정부 노동부 차관으로 발탁됐으며 이번에 상원 인준을 넘어서면 바이든 내각 첫 아시아계 장관이 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30201150297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