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에서 한국전쟁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촉구하는 법안이 재발의 됐습니다.
하원 외교위 소속 브래드 셔먼 의원은 지난 회기에 발의했다 폐기된 '한반도 평화 법안'을 의원 스무 명의 공동 발의로 다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셔먼 의원은 미 의회 앞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전쟁 상태를 공식적으로 종료할 때라며 이 법은 미군 철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핵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핵 프로그램을 해체하고 매우 제한적인 규모의 핵무기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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