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3·1절 기념식 참석...3년 만에 대규모 개최 / YTN

2023-03-01 28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어제(1일) 서울 중구의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의 우리 상황을 진단하며 자유와 헌신, 기억과 미래, 번영 등을 강조했습니다.

기념식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3·1 운동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이어받아 국민통합을 이루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행사는 윤 대통령 부부가 김영관 애국지사, 독립운동가 후손 장예진 학생과 함께 태극기를 앞세워 입장하며 시작됐고, 독립유공자 포상, 독립선언서 낭독, 공연과 대합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독립선언서 영상 낭독엔 뮤지컬 '영웅'의 윤제균 감독과 정성화 배우가 참여했고, 만세삼창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선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 3년간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규모 행사로 치러졌지만, 올해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주요 공직자 등 1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30201593452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