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징집 회피자 막자…핀란드, 국경에 200㎞ 철조망
핀란드가 징집을 피해 자국으로 넘어오는 러시아인을 막기 위해 러시아와의 국경에 총길이 200㎞의 철조망 울타리를 치는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총 3억8천만 유로, 우리 돈 약 5,3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핀란드는 러시아와 1,340㎞ 길이의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앞서 작년 9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기 위해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발동했을 때 많은 러시아인이 핀란드 국경을 넘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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