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인사검증 구멍"…민주, 대입 정시에 학폭 반영 추진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낙마와 관련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인사검증 기능에 중대한 구멍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관련 시행령 폐지와 인사검증 시스템 재구축을 촉구했습니다.
또 같은 당 강득구 의원은 대입 정시에 인성평가를 반영하는 등 내용을 담는 "'정순신 아들 방지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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