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만약 부결된다면 386 운동권 세대의 몰락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아침 비상대책회의에서 민주화 운동 세력이 집단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민주주의의 핵심은 주권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면서, 국민을 등진 토착비리 부정부패를 눈 감아주는 행위는 주권 재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관련해 주호영 원내대표도 오늘 표결은 민주당이 민주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정당이냐 아니냐, 민심과 싸우는 정당이냐 받드는 정당이냐를 스스로 결정하는 날이라면서 역사와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살아있다면 양심으로 찬성하라면서 이재명 대표는 양심수가 아니라 부정부패로 국가 뿌리를 썩게 한 탐관오리의 전형적인 공직자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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