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땅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시행해 지역 토착·토건 비리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장 출신인 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단장으로 한 '김기현 의원 땅 투기 진상조사단'은 어제(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얼마나 많은 부정부패를 저질렀는지 국민은 궁금해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지난 1996년부터 1998년 8월까지 울산광역시 고문 변호사로 있었고, 내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또,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가 자신을 죽이려 39번이나 압수수색을 했는데도 먼지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지만, 김 후보에 대한 수사나 압수수색은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2700532272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