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우크라 대사 "합참·한미연합사, 우크라 군과 민군작전 세미나"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우크라이나군과 우크라이나 현지 민군작전에 관해 논의했다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밝혔습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미군의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그곳에서 열린 우크라이나군, 연합사, 한국 합참 간 민군작전 토론 화상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민군작전은 전시나 평시에 군이 민간인을 상대로 펼치는 인도주의 활동 등 대민 작전을 뜻합니다.
연합사 관계자는 이 행사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현지 민군작전 환경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전시 민군작전 교훈을 얻고자 마련된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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