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과거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으로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구두 논평에서, 사안의 심각성이나 국민 정서 등을 고려했을 때 국가적 중책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더 늦지 않게 한 건 그나마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학교 폭력 피해자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허물을 덮기 위해 정치적 물타기와 편 가르기에 급급했던 조국 전 장관, 이재명 대표 사태와는 달리 신속히 책임지는 자세를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2518084315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