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불송치 결정 유지
경찰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를 진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2월 검찰의 재수사 요청이 들어온 이 대표 장남 동호씨의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습도박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살펴봤지만 변경 사항 없이 다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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