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공 의혹' 통신 기록 분석..."위칫값 없어" / YTN

2023-02-21 12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천공의 휴대전화 위치 기록을 분석한 결과, 당시 인근 기지국에서 천공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기록은 없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천공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위치 기록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천공이 대통령 관저 후보지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는 시점인 지난해 3월 당시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 서울사무소 인근 기지국과 일치하는 위칫값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천공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채 방문했거나,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진위를 가리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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