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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檢, 체포동의안 부결 노리는 것...이재명, 승부수 던져야" / YTN

2023-02-20 43

박지현 "검찰, 체포동의안 부결 노리는 것"
박지현 "체포동의안 부결 시 메시지 전달 떨어져"
박지현 "이재명 대표, 승부수 던져야"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 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당내 일부 인사들은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김해영 전 최고위원도 이런 얘기를 했고요. 오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라디오에 나와서 비판적인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어떤 입장이세요?

◆김현정>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얘기는 이런 거예요. 당내에 이견들은 늘 있죠. 민주당은 큰 틀에서 작은 차이를 극복하는,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우리 당의 그동안 전통이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따지면 국민의힘에서의 안에서의 이견이 훨씬 크죠.

하다못해 이준석 전 당 대표까지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적인 기조를 가지고 있고 당 대표 후보로 나오고 있는 천하람 후보도 그렇고 유승민 의원도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경우에 국민의힘의 방식은 내쳐버리잖아요, 그런 의견들을.

그런데 저희 민주당은 그런 의견들도 포용적으로 듣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 자체가 저는 대단히 정치적인 함의,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 민주당은 그런 전제에서 우리가 대응하고 있다는 말씀을 되풀이해서 드리는 건데 검찰에서 이게 만약 이재명 당 대표가 아니면 지난번에 대선에서 유력한 대선후보고 차기의 유력한 대선후보가 아니라면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60명 이상의 검사와 수백 명에 달하는 수사관들을 투입해서 이렇게 1년 6개월 동안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건 결국 야당 대표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이것을 통해서 민주당 내부를 균열시키고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그러니까 국정지지도가 계속 바닥을 치고 회복할 대안 같은 게 없기 때문에 이렇게 야당 탄압이나 정적 제거를 통해서 총선에서 승리하려 하는 그런 의도가 있다라고 저희는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대변인님, 그런데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분석도 똑같습니다. 말씀하신 거랑 완전히 똑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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