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전세사기, 서민·청년 대상 악덕범죄…철저 단속"
윤석열 대통령은 "전세 사기가 서민과 청년층을 상대로 한 악덕범죄"라며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전세 사기 단속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주택과 중고 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 매물 광고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단속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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