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중국의 첨단기술 탈취를 막기 위한 '혁신기술 타격대'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리사 모나코 미 법무부 차관은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 연설에서 미국 핵심기술을 빨아들이려는 적대국 시도를 차단하는 것이 목표라며 법무부와 상무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혁신기술 타격대 구상을 밝혔습니다.
모나코 차관은 불법 행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정보와 자료 분석을 활용할 것이라며 공공 및 민간과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을 강화하고 반도체 등 핵심 자산에 대한 조기 경보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 기업의 모든 성과는 국가와 공유할 정도로 유착돼 있다며 만약 중국 기업이 누군가의 정보를 수집했다면 중국 정부도 여기 접근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21701514083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