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내년엔 북한이 첨단기술, 안보 현안에 대한 탈취 목적의 사이버 첩보 활동을 더 활발하게 벌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정원은 내년 북한이 '국가 경제개발 계획' 3년 차를 맞아 이를 완수하기 위한 정보 수집에 주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동영상 유포 가능성은 물론, 탈중앙화 가상자산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공격 또한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북한의 외화벌이 추적·차단에 주력하겠다며 주요국 정보 보안 기관을 통한 사이버 억지력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2022년 한 해 동안 북한 해킹 조직의 금전 탈취 규모는 8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한다며 국제 해킹 조직 가운데 국적별로는 북한 연계 조직이 55.6%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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