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LPG 쓰는 취약층에도 59만2천원까지 지원

2023-02-15 0

등유·LPG 쓰는 취약층에도 59만2천원까지 지원

등유와 액화석유가스 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도 가스요금 할인 수준의 에너지 요금 지원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오늘(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이번 겨울철 도시가스와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난방비를 최대 59만 2,000원까지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또 에너지 요금 분할 납부 대상을 소상공인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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