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구조대 '하얀헬멧'이 지진 피해 지역에서의 생존자 구조 활동을 조만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에드 알살레 하얀헬멧 대표는 현지시간 14일 로이터 통신에 "현장 상황이 생존자가 더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우리는 모든 곳에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존자를 찾는 작업은 이제 곧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식 명칭으로 '시리아시민방위대'를 쓰는 이 단체는 흰색 헬멧을 쓰고 활동한다는 점에서 '하얀헬멧'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튀르키예 강진 이전에 이 단체는 내전으로 인해 파괴된 건물 등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벌여왔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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