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4번째 미확인 비행체를 격추했다며 여론전을 이어 가는 가운데, 중국은 지난해 미국 풍선이 10번 넘게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고고도 풍선이 지난해 1월 이후에만 10여 차례 불법적으로 중국 영공에 날아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중국을 모욕하고 책망할 게 아니라, 태도를 바꾸고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풍선의 영공 침범 근거나 구체적 상황에 대한 후속 질문엔 미국 측에 물어보라고만 대답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21320222706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