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군의 무인기가 지난달 26일에도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또 "'신중함'은 전쟁을 막을 수 있지만 경제적 테러리즘(대이란 제재)은 긴장을 낳는다"라고 지적하며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그가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미군의 MQ-9 리퍼 무인기는 정찰뿐 아니라 공격용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미 CNN 방송은 지난 13일 오만해에서 유조선 2척이 공격당한 이튿날 사건 현장을 정찰하는 MQ-9 리퍼 무인기를 이란군이 격추하려고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맞히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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