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단독으로 표현된 모자이크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이를 기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함경북도 중평온실농장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은 모자이크 벽화를 소개했습니다.
북한 전역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형상화한 모자이크 벽화가 우상화의 도구로 설치됐는데, 김정은 위원장 홀로 있는 모자이크 벽화에 주민들이 헌화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민 먹거리인 채소를 키우는 농장을 방문한 모습을 테마로 모자이크 벽화가 제작된 것은 김 위원장의 애민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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