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취약층에도 난방비 최대 59만2천원 지원
정부가 도시가스 이용 취약계층에 이어 지역난방을 하는 취약계층 8만4,000가구에도 올겨울 난방비를 최대 59만2,000만원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체 15%를 차지하는 지역난방 이용 취약계층에도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의 난방비 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1일 도시가스 이용 취약계층에 넉 달간 겨울 난방비를 총 59만2,000원까지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집단에너지협회도 100억원을 목표로 민간 차원에서 조성 중인 기금으로 난방비 지원 계획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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