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주'로 유명했던 회사의 정체? 변곡점 맞은 쌍방울 수사 / YTN

2023-02-02 15

변곡점 맞은 쌍방울 수사…규명해야 할 부분은?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인지했을까?
김성태의 달라진 진술…향후 검찰 수사는?
"이재명 모른다"던 김성태…입 여는 이유는?
김성태 "이재명 모른다" 입장 번복…수사 탄력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 행 /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최근에는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으로 또 여야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성태 전 회장이 사실상 경기도 대북사업의 비용을 대납한 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고요. 민주당은 이 의혹과 관련해서 경기도가 하면 되는데 왜 민간자금의 돈을 빌리겠느냐라고 지금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에서는 검은 커넥션 드러나고 있다, 소설이 아닌 다큐다, 이런 주장을 했어요. 어떤 점에서요?

◆김행> 민주당에서는 늘 증거가 없다, 늘 그러세요. 그리고 또 이재명 대표께서는 모른다, 소설이다. 늘 그냥 반복되는 말을 하세요. 그래서 오죽하면 저희가 돈의 움직임은 확실하지 않습니까? 당시에 김건희 여사의 주식투자도 보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파는 기간 동안에 손해 보고 개인이 주고 팔고 했던 증거들이 다 있는 겁니다. 그래서 보세요. 지난 대통령 선거 직전까지 쌍방울과 이재명 커넥션이 계속 연결이 됩니다. 이화영, 이재명 커넥션이 계속 유지가 돼요. 그래서 쌍방울을 집중적으로 이재명 라인의 사람들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자면 이화영 평화부지사, 이태형 변호사, 또 나승철 변호사. 이분들이 누구냐면 이 대표님 친형 강제로 정신병원 입원한 사건으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받았을 때 다 변호하신 분들이에요. 김인수 경기도 고문 변호사,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 또 이해찬 씨 보좌관인 황 모 씨, 아태평화재단 이사장 이런 분들이 다 쌍방울 나노스의 사외이사, 사뇌이사, 또 비상근 고문 이런 것들을 다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굉장히 성남시장 때부터 지속돼 온 커넥션이에요. 당시 어떤 일이 있었냐. 정확하게 제가 말씀을 드리면 그러면서 이분들이 들락날락거릴 때 누구를 영입했다 하고 공시를 띄웁니다. 이화영 들어왔다. 예를 들어서 나승철 변호사 우리가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앵커> 경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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