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둘레길에서 태어난 지 1개월 안팎으로 추정되는 남자아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아이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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