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터빈' 제조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가 우리나라에 3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천7백억 원 규모의 투자에 나섭니다.
베스타스의 헨릭 앤더슨 최고경영자는 스위스 다보스의 한 호텔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3억 달러의 투자를 신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투자신고식에서, 베스타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도 한국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덴마크 프레데릭센 총리와 회담에서 해상풍력 분야의 상호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소중한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아태지역 풍력발전 제조 허브로 도약하고, 새로운 수출동력을 발굴했다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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