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방역을 전면 완화하기 전까지 3년 가까이 실시한 고강도 방역에 대해 "정확한 선택"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시 주석은 춘제(설)를 앞두고 어제 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3년간 코로나19에 대해 관리를 엄격히 시행한 것은 정확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고 관영 중앙TV(CCTV)가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고강도 방역을 통해 "여러 바이러스 변이의 충격을 견뎌냈고 중증률과 사망률을 최대한도로 낮춤으로써 인민 대중의 생명과 안전, 신체 건강을 힘있게 보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또 "현재 코로나19 방역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고 여전히 힘겨운 시간이 존재하지만, 앞길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며 "계속 견뎌내면 승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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