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 개발특혜 의혹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한 입장을 오늘(18일) 오후 직접 밝히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 최고위 회의를 끝낸 뒤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가 오후 3시로 예정된 서울 망원시장 방문 일정을 마치고 검찰 출석 여부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 내에서는 검찰의 무도한 행위와 폭거에 대해 호락호락 대응해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많다면서도 최종 결정은 이 대표가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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