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사 공방…여 "증거 넘쳐" 야 "검찰 공화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를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와 검찰 조사 중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가까운 관계라는 증언이 나온 점 등을 들어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야당 탄압만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검찰이 인디언 기우제 지내듯 수사를 한다"며 "'윤검무죄, 무검유죄'가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민낯"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규명을 위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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