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당 차원의 대응을 놓고 내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총선 승리를 최우선 목표로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방탄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른바 '사법리스크' 문제를 분리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박용진 의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뉴스라이브)]
총선 승리를 하지 못하면 이재명도 죽고 당도 죽는다. 그러나 이재명도 살고 우리 민주당도 살려면 방탄 리스크, 방탄 논란으로부터 벗어나고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서 총선 승리 길밖에 없다. 이 원칙을 분명히 세우고 모든 문제를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표가 지금 당대표가 가지고 있는 사법리스크, 대표리스크를 당과 분리시켜내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요. 다만 저는 당헌 80조라고 하는 민주당에 정해져 있는 제도를 언급했을 뿐이고요.
이걸 얘기하니까 내부총질 한다, 이런 분들이 계시는데 당에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잘 적용해야 된다고 얘기한 게 내부총질인가요?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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