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설연휴 의료공백 없도록…음주운전 단속 강화"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명절 특별 국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응급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 주문했다"며 "응급의료기관과 시설은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운영하고, 동네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휴무제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설 연휴기간 증가하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경찰청 차원에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은 순찰을 진행합니다.
이밖에 연휴기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선 검역도 강화됩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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