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밀문건 유출 조사에 한국계 특별검사 임명 / YTN

2023-01-12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 문건 유출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한국계 인사가 특별 검사로 임명됐습니다.

메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문서 유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로버트 허 전 메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을 특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허 특검은 한국계로 법무부 수석차관보를 거쳐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8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메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습니다.

특검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조사를 위해 주로 임명되며 독립성을 갖고 사건 조사에 임하게 됩니다.

중간선거 직전 바이든 대통령 개인 사무실에서 기밀 문건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데 이어 대통령의 델라웨어 사저에서도 기밀 문건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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