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이번주 위중증 꺾이면 실내마스크 논의 가능"
이번 주 코로나 위중증 환자 증가 추이가 꺾이면 다음 주쯤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오늘(9일) 브리핑에서 중국의 코로나 변수가 존재하지만, 현재 입국자 중 감염자 숫자는 적은 편으로, 실내마스크 조정 논의를 위한 네 가지 지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중국 내 변이 등 현재 발견되는 여러 변이들도 개량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위중증화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은 백신을 접종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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