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무식서 '눈물 찬송가' 공수처장에 사퇴 촉구
김진욱 고위공직저범죄수사처장이 최근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울음을 터뜨린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한심하기 그지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내고 "공적인 시무식을 부흥회장으로 만든 공수처장"이라며 "찬송가는 교회에서 부르고 눈물이 나면 집에 가서 울라"고 말했습니다.
공수처에 대해서도 "고쳐서 될 조직이면 개혁이 답이겠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혁해도 안 될 조직이라면 해체만이 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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