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맹방국 벨라루스에 러시아군 병력과 장비가 추가로 도착한 가운데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벨라루스-러시아 연합군 훈련현장을 시찰했습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현지 시간 6일 국경 지역 오부즈-레스노브스키에 있는 연합군 훈련 현장을 찾아 탱크와 방공 부대 합동훈련을 참관했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군과 장비가 추가로 도착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사 장비를 러시아로부터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벨라루스는 지난 10월부터 러시아군의 국경 지역 주둔을 허용하고 연합훈련을 진행해 우크라전 참전 관측을 낳았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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