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오는 6월 추가 연합 훈련을 예고하자 중국은 불난 집에 부채질을 멈추라고 비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미 연합 훈련을 정세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한미 훈련이 방어적인지 아닌지 모두 알고 있다며 갈등을 완화하고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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