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일주일에 한두 번밖에 물이 나오지 않는 섬 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환경부에 건의했습니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광양 수어댐을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완도 섬 지역 광역 상수도 사업을 위해 국비 천78억 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해수 담수화와 저수지 바닥파기, 급수 운반비 예산 백억 원과 여수산업단지에서 나오는 물을 다시 쓰기 위한 사업에 필요한 9백40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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